지고있는데 마냥 기분좋은 사람들
옆에 우루과이 응원단이 있든말든 보란듯이 코리아 코리아 외치면서 좋아하네요 ㅋㅋ
기왕 이렇게된 거 우루과이만 떨어뜨리면 되는 사람들..ㅋㅋㅋㅋ
실제로 경기 후 인터뷰에 따르면 가나 수비수 대니얼 아마티는 "경기 중 우루과이가 16강 진출을 위해 1골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밝혔고
동료들에게 '우리가 16강에 갈 수 없다면, 우루과이도 못 가게 막자'고 이야기했다네요 ㅋㅋㅋ
그 증거로
경기종료 직전까지 지고 있는데도 시간 팍팍 끌고 있는 골키퍼..
종료까지 단 1분 남긴 상황에서 지고있는 팀이 선수교체...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