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사이트 접속시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나다
방금 몇달전 압수수색 당했다는 회원 하나 제보가 더 들어옴.
내용은 거의 비슷함.
크라브넷 접속했다는 로그에 안랩마크 박힌 종이를 보여줬다고 함.
이분도 운좋게 노트북이 회사에 있어 자료는 안걸렸다 그랬지만 패턴은 동일하네.
그리고 스샷 하나 첨부했는대 안랩 프로그램에서 어느 사이트던 접속시 로그를 서버로 전송하는걸 포착했다고함.
자 진짜 결론은 안랩은 쓰지 말자.
그리고 이미 몇달전 일이라 지금와서 걱정은 하지 안아도 되지만 느낌상 안랩에서 정부랑 짜고 하나의 그물망을 만든건 확실하니까
이건 모르면 당하는거임. 오히려 이 정보가 제대로 알려질수 있어서 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p.s. 제보준 두명의 회원이 둘다 매우 높은 계급임을 감안하면 크라브넷을 굉장히 많이 들락날락 거렸을거이고
어쩌면 그냥 로그 쭉 뽑아서 제일 많이 접속한 사람 상위순서대로 그냥 무지성 수색 들어왔을수도 있다고 생각됨
p.s.2 제보준 이분도 VPN을 사용했다고 함. 즉 안랩은 이미 깔려있는 프로그램이라 VPN이 소용없다는 걸 알수 있음.
사실 이미 컴터에 깔려있는 프로그램이라 외부에서 로그를 감시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임. 이미 프로그램에서
사이트 접속 로그를 다 보낸다는건대 한국에선 안랩이 은행 프로그램을 쓰려면 필수로 깔아야 되는거로 알고 있음.
즉 정부에서 한발짝 우회해서 또 하나의 감찰망을 만들었다고 결론지어진다.